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예타 조사를 통과하자 지역 정치권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홍영표(부평을)·윤관석(남동을)·박찬대(연수갑)·맹성규(남동갑)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성만 부평갑 지역위원장, 정일영 연수을 지역위원장은 오늘(2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교통망에서 소외된 인천시민의 당연한 권리가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예비타당성 통과 이후 후속조치 사업의 신속한 진행과 추진체계 정비, 예산 적기 확보를 위해 정부 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민경욱(연수을)·정유섭(부평갑)·홍일표(미추홀갑)의원도 보도자료를 통해 "사업 추진이 확정된 만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과 관련 절차를 적극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비례)의원도 환영 논평을 통해 "출퇴근 고통 해소와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해 사업 조기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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