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과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화도진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모의창업 진로캠프를 운영한다<동구청 제공>
인천시 동구는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과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화도진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모의창업 진로캠프를 운영한다<동구청 제공>


인천시 동구는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과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23일) 화도진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모의창업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의창업 진로캠프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이해하고 학생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미래의 자신의 직업을 협동조합으로 모의창업해보는 직업 탐색 과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5명의 동구 진로강사가 효율적인 캠프의 운영을 위해 1일 6시간 학교에 찾아가서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한 모의창업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입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직업을 만드는 창직(Job Creation)을 경험하면서 진로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자기 주도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미래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양질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구는 기존의 진로지원 사업 외에도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 지원, 재능대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의 날 운영, 모의창업 진로캠프, 인성을 키워주는 진로독서, 지역의 우수체험처 연계사업 등 진로체험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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