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가 인천시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의 2기 수료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가 인천시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의 2기 수료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최근 인천시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의 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수료식에는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원장, 뷰티스킨케어과 학과장, 인천시 관계자, 수료생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미량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원장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천 토탈뷰티 아카데미가 본 궤도에 올랐다”며 “지난 6월 1기 수료생이 2기에도 포함되는 등 만족도가 높으며,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현지 미용인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로그램 수료자 몽골 솔롱고씨는 “이번 연수는 전문가 과정으로 더 발전된 매우 유익한 수업이었다며 다음 3기 연수에도 꼭 참여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는 K-뷰티 미용기술을 배우고 싶은 외국인에게 한류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인천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찾는 관광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인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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