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왼쪽)이 한국품질경영학회 김연성 회장(오른쪽)으로부터 아시아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제공>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왼쪽)이 한국품질경영학회 김연성 회장(오른쪽)으로부터 아시아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이 최근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인천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8회 한중품질심포지움’에서 아시아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아시아품질경영인대상은 아시아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업적이 있는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으로 한-중 교류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지난 2017년 취임 이래 흔들림 없는 리더십으로 인천항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경영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국제 정세 변화‧해운업계 불황 등 여러 부정적인 외부요인에도 2018년 역대 최대물동량인 312만TEU를 달성했으며 인천 신항 및 크루즈터미널‧신국제여객터미널 등 세계적 품질의 항만서비스 제공 기반이 될 항만시설의 개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조하여, 지역사회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더 좋은 인천항 일자리 창출, 친환경‧안전 항만 조성 등 지속가능한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서도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해운항만업계와 항만공사 임직원을 대표해 주신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영성과 제고와 품질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