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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1개 시군, 태풍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9-07, 수정일 : 2019-09-07
6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시군 부단체장이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태풍 대비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앵커)

태풍이 경기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도와 각 지자체들은 비상근무체제 돌입하고 피해상황이 있는지 주시하고 있는데요. 이어서 경기도의 대처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민주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수원지역은 하늘이 흐리고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오전 1시를 기준으로 경기도내 최대순간 풍속은 양주 남방 31.4m, 화성시 도리도 30m, 안산 고잔에서 25.7m로 집계됐습니다.

도는 어제부터 각 시·군에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재해취약지에 대한 안전점검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풍 피해에 대비해 도심지역의 건축물과 간판, 옥상조형물, 현수막 등을 제거하거나 결박하는 등 안전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또 31개 시군 비닐하우스 7천여ha와 농작물·과실 등 유실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24개 시·군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2천여개소와 가림막 등 전도 방지 조치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해·내수면 양식장 481개소에 대한 보호를 실시하고, 어선 등 선박 1천825척을 결박하는 등 현장 안전조치도 취했습니다.

각 지자체도 긴급 상황점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수원시는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공사장 시설물과 상습 침수지역, 빗물펌프장, 방재시설 가동상태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는 최근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재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안양시는 천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하고 대단지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대비 공동주택 대비요령이 적인 유인물을 전달하며 안전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시흥시는 전 직원의 절반이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관내 전 지역을 점검했으며, 침수우려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태풍 최근접 지역인 고양시와 파주시, 연천군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도 위험시설물 점검과 농가 피해 예방활동, 어선결박, 입간판 회수 등의 조치를 대부분 마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경인방송 경기총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