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기관 20곳과 당직 병ㆍ의원 494곳, 약국 909곳 등 총 1천483곳이 날짜와 시간대별로 지정된 당번에 따라 문을 엽니다.

시는 도서와 산간 등 취약지역과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 중증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닥터헬기와 닥터카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 해외여행 등으로 인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ㆍ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여부, 해외유입 감염병 의심 시 신고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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