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추석을 맞아 1천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평구 부평 2·3·6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추석을 맞아 1천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평구 부평 2·3·6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추석을 맞아 어제(9일) 1천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평구 부평 2·3·6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추석맞이 사랑의 쌀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했습니다.

인천성모병원은 2005년부터 15년째 온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천만원(온누리 상품권 1천매), 부평2동 성금 500만원(온누리 상품권 500매), 부평3동 성금 200만원(온누리 상품권 200매)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부평 2·3·6동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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