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오늘(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2020년 스마트산업단지'에 선정됐습니다.

스마트산단은 노후 산단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제조혁신과 고부가가치화 등 체질개선을 꾀하고 기업들이 스스로 데이터를 연결하고 공유해 성장하는 산단입니다.

전국 8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스마트산단 신규입지 공모는 인천 남동산단과 경국 구미산단 등 2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산단 제조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스마트 통합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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