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한 동해오픈'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2019 신한 동해오픈'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2019 신한 동해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대회는 한국과 일본, 아시아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메이저급 대회입니다.

코리안투어 유일의 3개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는 세 투어 상위 40여 명씩 총 138명이 3개 투어 시드권과 총상금 12억 원을 놓고 경합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과 팬 사인회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지난 1981년 재일동포 골프 동호인들이 모국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이 대회는 최경주와 허석호, 배상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뿐 아니라 폴 케이시(영국)와 가간짓 불라(인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우승자로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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