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인천경제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지시간으로 내일(1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소비재·기계류 등 60여개 스위스 투자기업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투자유치설명회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이 직접 'IFEZ 브랜드 마케팅과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아시아권 진출을 위한 지정학적 이점을 소개합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스위스 'Conzzeta 그룹'과 기업미팅을 통해 투자계획 등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Conzzeta는 올해 송도국제도시에 전시ㆍ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340만 달러를 증액투자한 세계 3대 첨단 금속가공시스템 제조기업인 '바이스트로닉사'와 세계 5대 전문 스포츠의류 제조업체인 'Mammut'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곳입니다.


한편, 이 청장은 해외출장 중에 영국 최대 자동차산업협회인 'SMMT' 기관과 의료·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지원기관인 'MedCity' 방문해 영국 바이오 및 자동차 분야와 4차산업의 비즈니스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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