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을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89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중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시 교육청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김양태 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존엄함을 깨닫고 실천하며 더 나아가 주변에게 알리는 계기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24시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위기상담(☎1577-0199)과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자살예방 교육 관련 문의는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032-760-6090)으로 하면 됩니다.
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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