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전경 <사진=연수구청 제공>
연수구청 전경 <사진=연수구청 제공>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합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가구(3인 가구 기준 본인부담금 직장건강보험료 22만2천133원, 지역 건강보험료 23만9천780원 이내)를 대상으로 합니다.

기존 지원되던 고위험 임신질환 11종(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에서 19종(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질환)으로 대상질환이 확대돼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했을 경우 환자가 부담한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90%(1인당 최대 300만원)를 지원합니다.

신청 대상은 연수구 주민으로, 분만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연수구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신청하면 됩니다.

단, 개인이나 후원단체에서 후원금을 받은 경우, 그 금액을 제외하고 지원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보건소 모자보건실 ☎749-8153~4로 문의하면 됩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