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사진=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사진=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는 코스모스, 국화 등 가을 대표 꽃들과 함께 귀엽고 깜찍한 포토스팟이 가득한 스페셜 가을 테마정원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오는 21일부터 포시즌스가든은 꼬마 마녀의 가을정원을 컨셉으로 한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Joyful Wicked Garden)'으로 변신합니다.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에는 하늘을 나는 듯한 트릭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마녀 빗자루와 함께 약 3미터 높이의 거대한 마녀모자 파라솔, 마법약을 만드는 가마솥 등 다양한 마녀 테마 포토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또 황화코스모스, 국화, 핑크뮬리, 억새 등 25종 약 1천만 송이의 가을 대표 꽃들이 마녀 테마에 맞춰 알록달록 심어져 있고, 할로윈의 상징인 크고 작은 호박들도 전시됩니다.

수도권 최초의 매화정원 '하늘매화길'도 여름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재개장합니다.

약 1km에 이르는 하늘매화길 산책로에서는 현재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 뿐만 아니라 소나무, 벚나무, 버드나무 등 하늘매화길에 자리한 수목 1만여 그루를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