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 배너 <사진제공=인천시>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 배너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다음 달 11일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연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박남춘 시장 취임 후 3번째를 맞는 토론회는 '다 함께 talk, talk 인천 친환경 매립지'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친환경 매립은 무엇이고, 수도권매립지 대안으로 논의되는 인천 만의 자체매립지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문제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사안"이라며 "각계각층의 시민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론회는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입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