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 조감도.
'평택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 조감도.

경기도 평택지역이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평택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가 수요자 맞춤형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고덕 코오롱 하늘채 시그니처는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을 맡았으며, 평택시 고덕면 궁리 52-2번지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1천884세대 대단지로 설계됐다.

인근에는 5천여 평 규모의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와 통하는 평택고덕 나들목과 인접해 탁월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 내 진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와 반도체 공장, LG산단, 브레인시티 등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6개월 후부터는 전매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삼성 투자 133조 원 이슈가 확대되고 있고, 수도권 최대 규모의 브레인시티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됐다는 점에서 최고의 분양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총 482㎡의 부지에 미래형 복합 도시 형태로 조성되는데, 해당 부지에는 아주대병원을 비롯해 IT·바이오테크놀러지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과 테크노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다 최근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라인에 133조 원 규모의 투자가 확정된데 이어 삼성 메모리반도체라인은 이미 지난 2017년 1기 라인을 가동한데 이어 2기 반도체 라인을 올해 말 완공한다.

이후 시스템 반도체 133조 원 투자가 추가로 이뤄지면서 오는 2030년까지 총 6기의 삼성반도체 라인이 완성된다.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 분양 관계자는 "평택이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의 중심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미래가치가 부각되고 있는데다, 실수요자에 맞춘 중소형 위주의 물량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 분양홍보관은 평택시 세교동 436-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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