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지역 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 LED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도시공원 9개소에 설치 완료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태양광 LED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봉오재와 석남체육공원 등 도시공원 9개소에 설치됐으며 야간에도 주민들이 금연구역 안내 표시를 잘 볼 수 있도록 LED로 안내판을 제작했습니다.
구는 노후된 기존 금연안내표지판을 태양광 LED로 바꾸고 앞으로 신규로 지정되는 공원에는 LED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서구 관계자는 “금연구역을 적극적으로 알려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032-560-5042)에서는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최상철 기자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