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인천시는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스크포스는 인천자활사업 담당기관인 인천시와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외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인천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와 대학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운영됩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과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인천에는 9월 말 현재 2천600여명의 자활근로자가 청소, 세탁, 택배, 카페, 복지도우미, 저소득층 집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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