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서구치매안심돌봄터 민간위탁 기간이 12월 만료됨에 따라 인천참사랑병원과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는 서구치매안심돌봄터 민간위탁 기간이 12월 만료됨에 따라 인천참사랑병원과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는 서구치매안심돌봄터 민간위탁 기간이 12월 만료됨에 따라 인천참사랑병원과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참사랑병원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말까지 서구치매안심돌봄터의 위탁 운영을 맡아 경증 치매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서구치매안심돌봄터는 2005년 개소해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인지재활요법, 주간보호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의 퇴행을 막아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치매안심돌봄터를 투명하게 운영해 주길 기대하며 지역사회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전담기관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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