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여는사람들 '컬렉터 스토리전' 포스터.
아침을여는사람들 '컬렉터 스토리전' 포스터.


(사)'아침을 여는 사람들의 모임'이 회원들의 유명 소장품을 선보이는 '컬렉터 스토리전'을 엽니다.

회원들이 수집한 유명 작가들의 작품 중 엄선한 30여 점을 시민들과 '감상 공유'하려는 취지입니다.

회원인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의 소장품 이종구화백 어머님의 마음을 비롯해 영친왕 이은, 이강소, 이배, 김구림, 허백련의 회화, 동양화, 조각작품들과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마크브르스의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신희식 '아침을 여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은 "회원들이 평소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지역 문화인들과 그림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통해 올해를 뒤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시회는 다음달 2~15일 송도 케이슨24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송도 케이슨 24는 인천대학교 뒷편 솔찬공원 해안선에 위치한 송도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문의(032-832-3024)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