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나이프, Iodin seed implantaion in solid tumor' 주제로 강의중인 푸다병원 박상호 부원장.
'나노나이프, Iodin seed implantaion in solid tumor' 주제로 강의중인 푸다병원 박상호 부원장.


대한암치료병원협의회는 '선진 치료를 지향한 통합 의학적 치료' 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제9회 추계 전국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태열 경인한의원 원장의 '한의학으로 본 방광암치료, 김용수 동서비교한의학회장의 '한방 암치료의 방향성, 전재용 울산의대 아산병원 교수의 '치료 암 재활(cancer rehabilitation)' 등이 소개됐다.

또, 최일봉 대한온열의학회 회장의 '전신온열치료의 이해', 강영남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교수의 '온열치료 플래닝 시스템 개발, 박상호 푸다병원 부원장의 '나노나이프, Iodin seed implantaion in solid tumor'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박상호 부원장의 '나노나이프, Iodin seed implantaion in solid tumor'의 치료법과 사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나노나이프(Nanoknife)'는 비가역적 세포막 전기 천공술로 전기를 이용해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암세포의 취약한 부분을 파괴하는 수술법이다.

문창식 대한암치료병원협의회 회장은 "한의학적 치료부터 온열치료, 항암식단 등 양.한방 통합암치료의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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