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서구청과 포스코에너지가 후원하는 크리스마스 사랑나눔 문화콘서트 ‘우리 함께 사는 세상’을 개최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문화콘서트는 성탄절을 맞아 주변의 외로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되새기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준비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인천을 대표하는 인천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와 카운트테너 루이스 초이가 함께하는 클래식 앙상블이 펼쳐집니다.
레이더스 행진곡(The Raiders March),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Italia Street Song),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등 귀에 익숙한 대중적인 음악으로 공연의 문을 엽니다.
이어 2부에서는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주연으로 열연 중인 배우 박해미와 뮤지컬 영웅의 주연 정재은이 출연하는 뮤지컬 디바 콘서트가 열립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수록곡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뮤지컬 맘마미아 수록곡 댄싱 퀸(Dancing Queen)등 연말의 들뜬 기분을 고조시키는 음악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070-4294-6384) 홈페이지(iscf.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상철 기자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