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케이슨24'는 1층 갤러스페이스&에서 근, 현대 화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두 번째 소장전을 선보입니다.

이 번에는 아트컬렉터 김정인씨의 소장품입니다.

컬렉터가 소장한 작품은 권순철, 권옥연, 김창영, 남관, 박서보, 박창돈 화백 등의 작품 20여점입니다.

전시는 오늘(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오프닝리셉션은 오늘 오후 6시이며, 발라듀엣 보컬 김서영의 축하공연도 펼쳐집니다.

허승량 케이슨24 대표는 "한 해의 마감과 2020년 경자년 새해의 시작을 문화예술활동으로 시작하고 싶다"며 "관람객들은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화가와 작품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도 케이슨24는 국립인천대학교 뒷편 솔찬공원 해안선에 위치한 송도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032) 83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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