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방송 = 보도국 ]

■ 방송 : <경인방송 신년기획특집> 인천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초청 방송 토론회
■ 사회 : 김민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토론자 : 이규생 후보, 강인덕 후보, 김용모 후보

 

◆ 사회자: 체육회는 그동안 지역자치단체장이 맡으며 지자체의 관변 단체라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민선 체육회장 선거는 정치와 행정에 속한 체육회를 민간영역에 이관하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고, 특히 지역체육회를 체육인의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전문성을 갖추는데 그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민선 체육회가 출범할 경우 안전한 재원 확보가 명확하지 않고, 각종 체육시설 사용과 대외 문제점과 지자체 운동부 비인기 종목 등의 축소 또는 해체될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민선으로 이관되는 이번 첫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민선 출범을 앞두고 이번 선거에 어떤 후보가 나왔는지, 인천 체육발전을 위한 어떤 공약들이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경인방송 신년기획 특집으로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대한 자질과 전문성에 대해 검증하는 토론회를 진행하도로고 하겠습니다.
토론에는 경인방송 스튜디오에서 녹음방송으로 진행되며 경인방송이 주최하고,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YMCA 공동주관으로 진행합니다.
방송 송출(깅성민의 시사토픽)은 새해 1월 2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선거와 관련된 선거에 앞서서 토론자 소개와 토론방식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토론 사회는 제가 하도록 하겠고, 저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민배입니다. 먼저, 후보 소개는 토론회에 앞서서 각 후보 캠프에서 주최하는 순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번으로 지칭하는 후보는 이규생 후보. 2번은 강인덕 후보. 3번은 김용모 후보. 이 세분이 선거에 출마하셨고요.
토론방식은 각 질문에 답을 3분으로 제한하고, 발언 시간이 길면 사회자인 제가 양해 말씀을 드리고 제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후보자 간 상호 토론은 인신공격이나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발언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시민들과 청취자 여러분께서 체육발전을 위한 정책설명을 해주시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준비되셨다면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인천 체육발전을 위한 비전과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각 후보 간 3분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규생 후보부터 답변해주시겠습니다.
 

◇ 이규생: 사랑하는 인천 체육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이규생입니다. 인천 체육회장 선거 때문에 걱정 많으시죠? 혹시나 체육회장이 민간으로 바뀌면 예산 지원이 줄어드는 건 아닌지, 운동경기부는 줄줄이 해체되는 게 아닌지, 공공 체육시설을 민간기업에게 빼앗기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했습니다. 저 이규생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희망과 비전으로 바꾸고, 인천 체육도약에 주춧돌을 놓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 체육인 여러분, 저 이규생은 이미 능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인천시 체육회 사무처장으로 3년 7개월 간 재직하면서 시장 및 체육회 운동부를 전국 최대규모의 실업팀을 만들었습니다. 인천 관광공사 배드민턴팀과 인천항만공사 조정팀을 창단하였으며, 선수들의 병역 특례를 위해 해양경찰청 스포츠단 창단을 이끌었습니다. 인천시 체육회가 박태환 수영장, 남동 경기장, 옥련 사격장, 열우물 경기장, 선학 경기장을 수탁하게 만들었습니다. 문학경기장 서측에 인천 체육회관을 만들었습니다. 언론과 주변에서 부드러운 인품으로 사람을 품는 특유의 상생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인천 체육인 여러분 무엇보다 초대 민간 체육회장은 힘이 있어야 합니다. 예산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인천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 조례를 제정하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인천시 시의회, 시 교육청은 물론 중앙부처 대한체육회와도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민간 체육회장은 반드시 정치로부터 독립해야합니다. 저 이규생은 인천시 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단 한번도 정치를 위해 체육을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4개월 전에 자진해서 사무처장 직을 사퇴했습니다. 체육의 정적 독립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인천 체육인 여러분. 민간 체육회장 시대에 첫 발을 잘 내딛어야 합니다. 힘 있는 체육회장 후보, 믿을 수 있는 검증된 후보. 기호 1번 이규생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사회자: 다음은 강인덕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강인덕: 인천 체육회의 미래를 함께 할 인천시 체육회장 후보 2번 강인덕입니다. 저는 잘 아시다시피 인천체육회에서 5년동안 임원을 해왔고, 지난 11월 15일에 사임을 하면서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을 내공이 있겠지만 지금 우선 여러 가지로 민간 시대에는 경영화가 겸비화 돼야 하고, 재정이 없이는 안 되지만 기본적으로는 체육을 재정비 해야 합니다. 75년 동안 정치 쪽에서 끌고 오면서 4년마다 되돌이가 됐습니다. 그래서 민간 시대에 오면서 민간이 과연 인천 체육을 17개 시도 중에 가장 우수한 시도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조직 재정비와 유소년 클럽 사업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체육을 아울러 갈 수 있는 게 뒷받침 돼야 합니다. 조명 돼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예산 부분은 제가 처음 체육회에 왔을 때 예산이 80억 원이었습니다. 제가 상임부회장으로 3년, 부회장으로 2년을 근무하면서 예산을 160억 원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아마 인천 역사상 최고의 예산을 제가 체육발전 사업에 가져왔습니다. 올해도 예산이 유감스럽게도 13억 원정도 삭감이 돼서 선수의 여러 가지 훈련에 문제가 있는데요. 앞으로는 국가 재정예산 지원을 받아야 되지 않겠나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체육진흥공단이나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단체에서 예산이 지원이 되어야지 현재처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 예산을 주는 데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사업을 30년 동안 한 사람으로서 그런 기반을 바탕으로 인천에 여러 가지 경제적인 여건과 중앙단체의 체육 교류를 통해서 나름대로 인천의 부족한 재정과 내용들을 충분히 확보될 거라 생각하고요. 인천은 아시안게임의 사용됐던 모든 시설들이 지금 거의 활용이 안 되고 비효율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국제대회,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인천을 알리는 데 역점을 둬서 사업 계획을 두어 인천체육이 전국 17개 시도 중에 가장 우수한 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제가 나름대로 노력하고, 그 위치에서 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회자: 다음은 김용모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김용모: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기호 3번 김용모입니다. 우선 이번 선거는 아주 깜깜이 선거로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후보자가 어떤 개인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정책과 공약을 가지고 있는지 아직 유권자들한테 한 번도 홍보된 적이 없습니다. 이번 선거는 홍보물도 제작이 금지돼있고, 오늘이 처음으로 유권자, 선거인들한테 후보자들을 알리고, 후보자들의 생각을 전하는 아주 좋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인방송에서 이와같은 유권자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서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인천 출신으로서 인천에서 태어나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해서 서울로 유학을 갔습니다. 대학 4년을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와 10여 년의 직장생활을 하고, 1980년도에 선진교역 주식회사라는 무역회사를 창립해서 맨 주먹으로 서울에 올라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무역회사로 돈을 많이 모았습니다. 그래서 1986년도에 제 고향 인천에 매물로 나온 대한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해서 2001년까지 자산 1,500억 원의 실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까 제가 가정적인 얘기를 했는데 저는 6남매의 장남입니다. 제 아버지는 외 아들이라서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저는 어려서부터 집안을 이끌어 가야 하는 6남매의 가장으로서 어린 동생들을 공부시키고, 결혼까지 마무리 해줘야 하는 소년가장, 청년가장으로 20, 30대를 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학의 정치학과에 간 것은 선친의 뜻에 따라서 정치를 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가문의 이름도 빛낼 수 있는 정치를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가정 형편으로 정치를 준비하지 못하고, 가정을 위해 사업을 일으켜 나름대로 아주 경제적으로 안정된 가정을...


◆ 사회자: 세 분의 말씀 잘 들었고요. 이규생 후보께서는 두려움을 희망으로 만들겠다라고 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힘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강인덕 후보께서는 회장이 되시면 조직을 재정비하는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요. 역시 체육회사를 확대하겠다는 말씀을 하셨고요. 그리고 김용모 후보께서는 사회경험을 예로 들어 책임감을 그 동안 끌어왔고, 체육회에 반영하겠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전문성 점검 시간인데요. 세 개의 질문으로 이뤄졌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 학교 체육이 어색한 동거를 하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를 하나로 합치고,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어떻게 마련하실 건지 이번에는 강인덕 후보께서 먼저 말씀 하겠습니다.


◇ 강인덕: 저는 체육의 시작을 국민생활체육회 임원과 전국농구연합회 회장을 하면서 생활체육으로 출발해서 한국 중, 고등학교 농구 연맹과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18세 농구 국가대표 단장을 역임하면서 아마 제가 체육 쪽에는 양대 체육을 해봤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서 유소년클럽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이 부분을 골고루 봐야 하는데 사실상 부모는 이 부분에 대해 대비돼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유소년 클럽은 거점 지역을 확보해서 거점 운동으로 바꿀 겁니다. 거기서 우수 선수를 발굴해서 그 우수 선수가 중, 고등학교까지 진학해서 인천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고 실업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하고 지도자를 배치할 겁니다. 인천에 300만 명 시민이 있는데요. 보통 시의 3분의 1이 체육을 즐깁니다. 한 100만 명 정도가 체육을 즐기고 있죠. 지금은 3대가 체육을 하거든요. 손자와 손녀부터 아들, 할머니,할아버지까지 3대가 스포츠를 즐기는데 여러 가지 시설면에서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인천에 시설과 학교 시설을 개방해서 시민과 어르신 분이 맘 놓고 그 시설에서 건강해질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교육청이나 관내와 협의를 할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유소년 클럽에서 올라와서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겐 장학 제도와 기업과 연계 체제를 마련해서 선수로서 길을 닦아 가는데 어려움이 없게 도와주는 게 필요합니다. 저도 운동을 했기 때문에 운동이라는 게 지금 저출산 시대에 부모들이 운동을 안 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분명히 해결하고 넘어가야 미래가 보이지 않나하고 생각해서 제가 경영하는 회사에 체육관을 건립해서 국일 체육관이라고 잘 아실겁니다. 체육관을 2001년도 10월에 설립해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국일 실업 농구팀까지 운영하고 있어서 스포츠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많은 견식을 갖고 있지 않나 생각해서 앞으로도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뤄나가면서 미래 인천 체육의 앞날이 환히 비출 수 있는 역할을 제가 해 나갈 겁니다.


◆ 사회자: 다음은 김용모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김용모: 제가 첫 번째 질문에서 시간을 잘못 쓴 것 같습니다. 마무리 하고, 답변해도 괜찮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졸업을 하고, 기업을 일으킨 후에 1995년도에 초대 민선 남동구청장으로 정치에 다시 입문하게 됩니다. 아까 제가 정치학과에 입학했다고 했는데 한 50세가 다 되어서야 제 꿈을 살려서 초대 민선 남동구청장으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았고, 그 후 7~8년 정도 정치 생활을 하다가 최근 10년은 인천광역시 바둑협회 전국단체장으로서 실질적으로 단체를 이끌어 왔습니다. 40여 년에 걸친 기업금융, 경영, 정치, 행정 경험과 10여 년에 걸친 단체 경험은 이 시기에 새로운 민선 체육회장 시대에 적합한 후보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여러분에게 소개를 드렸습니다. 엘리트 체육, 학교 체육, 생활 체육.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의 몸으로 보면 두 다리는 학교 체육이고, 허리는 생활 체육, 머리는 엘리트 체육.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해 봤습니다. 어느 한 부분이 잘못되면 신체가 망가지는 것이고, 체육이 망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전문 체육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생활 체육. 모든 국민이 보편적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을 증진해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생활 체육에 조금 더 역점을 둬야 하지 않을까. 물론 전문 체육도 우수 선수를 발굴해서 2020년에 트로피나 팀 위상도 세우는 역할을 하겠지만 보편적인 생활 체육의 시대가 오지 않았나 생각하고요. 한 가지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저 나름대로의 공약,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정보 통신 기술을 사용하여 인터넷, 유튜브, 모바일 등을 통해 중계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비인기종목의 친숙도 제고로 동호인을 증진시켜서 생활 체육이 자연스럽게 확대되는 정책을 펴 가겠습니다.


◆ 사회자: 다음은 이규생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이규생: 학교 체육과 전문 체육, 생활 체육을 포괄하는 정책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체육인 일자리 확대, 체육 재정 안정화, 체육 인프라 확충입니다. 먼저 체육인 일자리를 늘려야 합니다. 체육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운동 하려는 학생, 선수를 확충하고 직업 안정성을 높여 사회적으로 대우받는 직업군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공약으로 인천 체육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 체육인 업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학생 선수, 은퇴 선수, 체육 전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 부문과 민간 부분으로 나눠 진로 상담,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하여 취업 기회를 높이고 체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평생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전문 체육인을 위한 실업팀 창단에 앞장 서겠습니다. 전문 체육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팀 창단을 독려하고 지역 내 공기업에 실업팀 창단을 추진함으로써 체육인 일자리 확충과 인천 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 재정 안정화입니다. 인천 체육이 발전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기존 시 보조금에만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재정 안정화를 위한 방법은 우선 시 체육진흥조례를 통해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는 겁니다. 지방 선거 결과에 따라 들쑥날쑥할 수 있는 보조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음은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을 지방 체육을 위해 쓸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법 제정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회장 선거 후 시도 체육회장 협의회를 구성해 국민체육진흥법 제 29조 수익금 사용에 관한 조항을 개정해서 대한체육회와 문체부, 국회에 요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체육 인프라 확충입니다. 선수, 동호인, 체육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체육 인프라의 핵심은 인천 체육회관 건립입니다. 인천 체육인의 구심점이 될 전용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그 공간에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겠습니다. 인천의 명예를 드높인 체육인을 위한 명예의 전당과 인천 체육인을 위한 스포츠 과학 센터...


◆ 사회자: 이번 질문은 엘리트 체육, 학교 체육, 생활 체육이 어떻게 합치돼서 인천 지역발전을 할 것인지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강인덕 후보께서는 3대 스포츠라는 키워드를 제시하셨네요. 그리고 시설 개방을 위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씀하셨고요.
김용모 후보께서는 그 동안 경험을 통해서 아무래도 생활 체육에 바탕으로 IT시스템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답변을 해주셨네요.
이규생 후보께서는 체육을 직업일자리로 연계시키는 걸 강조하셨고, 재정과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이번 인천광역시 체육회장 선거 토론회는 경인방송이 주최하고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YMCA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육행정 실현을 위해서는 예산의 독립성과 안정적인 예산 확보 방안이 필요합니다. 자체 수익구조 창출 방안을 포함해서 예산 확보 방안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발언 순서는 김용모 후보, 이규생 후보, 강인덕 후보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김용모 후보가 답변해주시겠습니다.


◇ 김용모: 2020년도 570억 원의 인천시 체육회 예산은 이미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시의회에 통과해서 현재 안정적인 재원은 확보돼 있습니다. 500억 원의 일반회비와 70억 원의 특별회비로 구성돼있죠. 그리고 앞으로 2021년 이후에 대해서 대한체육회에서는 지금까지 4개 단체에 지원했던 국고보조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이 4개 단체에 국고를 직접 지원했는데 앞으로는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해서 지방체육회도 추가하여 국고 50%, 지방비 50%를 지원해서 안정적인 예산 확보 로드맵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시 조례를 통해서 시 특별 체육교부 형식으로 보완하는 제도적인 장치가 1차, 2차, 3차까지 마련돼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는 체육 행정이 과거의 수동적인 시에서 내려보내는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려보낸 예산을 얼만큼 효율적으로 알뜰하게 써서 최대한의 효율성을 갖추는가. 그리고 앞으로는 법인격을 갖게 되면 체육회도 하나의 공기업으로써 자산도 취득할 수 있고, 수익 사업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점에 경영을 아는, 경영마인드를 가진 경험이 있는, 조직경험이 있는 자가 체육회장의 적임자가 아닌가. 저 김용모는 지방체육자치시대에 맞는 적합한 후보로 딱이라고 유권자들에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 사회자: 다음은 이규생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이규생: 앞서 질의에서 체육 재정의 안정화를 핵심 추진 정책으로 설명드렸습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보완, 설명을 드린다면 예산의 독립성을 최종 목표로 안정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 째, 시 보조금의 안정적 확보입니다. 시 체육진흥조례개정을 통해 체육회 예산 지원 명시 조항을 삽입하겠습니다. 제가 지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 의회에 조례 개정 필요성을 설득하겠습니다. 둘 째,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을 확보하겠습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이 지방 체육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국민 체육 진흥법 개정을 요구하겠습니다. 회장 선거 후 전국 시도 체육회 협의회를 구성하여 대한체육회와 문체부, 국회를 설득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체 수익사업 발굴입니다. 인천시민스포츠단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사업. 체육회관을 활용한 임대사업. 자체 스포츠 브랜드 구축 및 후원 사업 등 자체 수입 모델을 만들고, 수익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겠습니다.


◆ 사회자: 다음은 강인덕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강인덕: 아마 지난해 12월 27일날 민간 체육법이 개정되고 15일부터 민간인 체육회가 탄생하는데요. 지금 국회에 체육 진흥법 개정안이 발의 돼있습니다. 지금 국회 공론 사태로 통과가 안 돼고 있는데 곧 통과가 될 겁니다. 지방 재정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으로 조례를 만듭니다. 지금 의원을 하고, 쫓아다니는 걸로는 어렵고요. 실질적으로는 국가에서 법을 개정해서 지방에서 체육회를 지원하게끔 아예 법적으로 개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법이 개정되면 지방재정에서 주는 예산을 걱정할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건 알고보면 문제가 아니고요. 지금 인천 예산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시설 위탁금입니다. 위탁비는 시에서 우리에게 체육시설을 맡기고 위탁해서 주는 거예요. 저희가 받는 게 아닙니다. 시의 예산을 잘 모르셔서 얘기하는 건데요. 우리가 받아야 310억 원 정도가 시설관리용역비입니다. 그리고 저희 체육회가 총 쓰는 예산이 140억 원입니다. 140억 원 중에 100억 원이 선수육성비입니다. 30억 원이 사무처 운영비입니다. 사무처 급여, 운영비이고요. 다음 10억 원 정도가 각종 종목에 지원되고 있는 항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인천의 실질적인 체육 예산은 140억 원입니다. 나머지 위탁 사업 예산은 저희가 번 예산이 아니고, 시에서 주는 예산입니다. 이 140억 원을 확보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인천시 예산이 올해 11조 2천억 원 정도 될 거예요. 11조 2천억 원에서 140억 원이라는 돈은 상당히 적은 돈입니다. 좀 더 확보해야 합니다. 보통 경기 순위에 따라 나라의 스포츠가 질이 좋아지려하면 문화예술체육비로 3%여야 선진국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군구 체육회는 인천시에서 체육회에서 지원하는 금액이 0원입니다. 하나도 없습니다. 시 체육회는 군구 체육회와 아무 관련이 없어요. 앞으로는 시가 군구도 지원을 해서 군구가 마음놓고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환경. 시와 군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예산 확보 정책을 짜야 하는데 이게 법으로 개정이되기 때문에 국회에서 법으로 만들어 놓으면 예산을 따지고 안 따질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중앙단체에서 따오는 예산의 가장 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이니까 확보 하겠습니다.


◆ 사회자: 예산 관련 질문에서는 김용모 후보자께서는 조례 개정의 필요성,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경영 마인드를 강조해주셨습니다. 이규생 후보께서는 예산의 독립성과 함께 역시나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셨고요. 자체 수입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인덕 후보께서는 법률을 통한 지원을 강조하셨고 특히, 군구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특색있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아시안 게임을 치른 도시에 걸맞는 체육도시 위상을 되찾고, 체육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신 부분이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답변 순서는 이규생 후보, 강인덕 후보, 김용모 후보 순입니다. 주어진 시간은 역시 3분이 되겠습니다.


◇ 이규생: 2013년 제 94회 전국체육대회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기 대회를 통해 인천은 스포츠 선진도시로 도약했습니다. 하지만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다소 정체기에 머물러 있습니다. 신설 경기장 적자 문제와 인천시 재정 위기가 이슈화 되면서 체육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소홀해졌고, 자연스럽게 인천 체육인의 활동이 위축 되었습니다. 초대 민간 회장에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인천 체육인의 위상을 제고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육 도시의 위상을 회복하고, 인천 체육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 인천 체육회관의 건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충남, 울산, 세종, 경남, 인천을 제외한 12개 시도 모두 체육회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천 체육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천 체육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 공공형 스포츠 클럽 확대, 스포츠 안전 공제, 보험 가입, 인천 체육인 화합 운동의 개최. 모두가 하나되는 인천 리그 활성화 등 학교, 집과 전문 체육, 생활 체육을 아우르는 체육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 사회자: 다음은 강인덕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강인덕: 저희들이 2020 아시안게임부터 상당히 시설이 현대화 되어있습니다. 아시안 게임으로써는 4번째 경기를 치르면서 인천의 시설이 상당히 현대화 되어 있습니다. 사격장이라던가 테니스장, 박태환 수영장, 남동 럭비장, 실내 체육관, 하키장이 어느 시도보다 시설이 가장 현대화 되어있습니다. 여지껏 전국대회 내지 및 국제 대회 유치를 안 했습니다. 예산 등 여러 가지를 따져서요. 그런데 앞으로는 인천시의 이 시설을 전국 동호인이나 엘리트를 통해 알리고 국제대회의 거점으로 훈련과 대회유치를 통해 인천 시설과 내용이 좀 더 알려지는 데 역점을 둘 겁니다. 사실 지속적으로 봤을 때 체육회관 수입이 체육관과 운동장을 지으면서 대체로 지어준다고 시에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 약속을 안 지켰었어요. 그래서 체육관에 대한 약속 부분은 제가 반드시 건립을 할 거고요. 거기에 한 가지 덧붙이면 앞으로 청소년 체육 센터를 건립할 겁니다. 절대적으로 아이들에게 부족한 센터. 내년에는 법이 어떻게 개정되냐면요, 이젠 학교에서 일과 시간에 체육이 전혀 안 됩니다. 그래서 부족한 운동 활동을 금요일 저녁에 들어가서 현대 시설에서 아이들의 기량을 높일 수 있는 부분에서 반드시 학생 스포츠 센터가 필요합니다. 이게 시대적인 요구입니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종목 사무실은 구축을 해 줘야 돼요. 반드시 체육회관에 들어와서 쾌적한 환경에서 인천 체육의 행정을 볼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하는 게 기본적인 현실입니다. 꼭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아무튼 인천 체육이 바뀌고, 군구와 시와 같이 접점을 맞춰 나가겠습니다.


◆ 사회자: 다음은 김용모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김용모: 전 세계적으로 국제 올림픽 게임을 치르고 나서 많은 국가와 도시들이 시설 유지하는 데 예산을 많이 낭비하게 되고, 효율성 문제에서 아주 골머리 앓고 있습니다. 인천도 마찬가지로 2014년 아시안게임 이후에 그 동안 세웠던 많은 체육 시설들에 대해 세금 낭비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한 가지 정책을 제시하겠습니다. 제가 당선이 돼서 취임한다면 인천시 체육 시설 모두를 인천시민에게 과감하게 개방하겠습니다. 이것은 사실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이 서로 윈윈한 전략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을 즐기다보면 생활 체육의 지도자와 코치가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체육 지도자들은 전문 체육에 종사했던 전문 체육인들이 나와서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 전문 체육인의 일자리도 늘어나고, 생활 체육인의 건강도 증진되는 서로가 윈윈하는 전략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경영마인드인 것입니다. 기존에 주어진 시설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자산과 시설을 개방해서 활용하면 얼마든지 서로 윈윈한다는 걸 말씀드리면서 체육인 권익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모 후보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저도 체육관 건립은 아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래서 체육회관 내에 인천을 빛낸 우수한 선수들. 과거에 장창선, 백옥자 최근에 류현진. 이런 세계적인 인천을 빛낸 선수들의 기념관을 만들어서 후손들에게 알리는 전당을 만들고 또한, 인천은 야구와 축구가 인천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어떻게보면 한국 스포츠의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우리는 기록으로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인천 체육관을 만들어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두 번째는 인천시 체육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원스트라이크아웃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일벌백계. 성폭행이나 체벌, 폭력 등 일벌백계로 퇴출 시키는 아주 단호한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를 만들겠습니다.


◆ 사회자: 이번 질문은 인천체육도시의 자존감과 체육도시 위상을 어떻게 찾을 것이냐는 것이었습니다. 세 후보는 인천 체육관의 건립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이규생 후보께서는 인천의 위상을 위해 노력하고, 인천 리그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셨습니다. 강인덕 후보께서는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학생 스포츠센터 건립을 통해서 체육인의 권익보호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김용모 후보께서는 아시안게임 이후 각종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전적으로 개방하고, 인천의 야구나 축구 등 역사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역 박물관의 건립도 강조해주셨습니다.

다음은 자질 검증 질문입니다. 두 개로 구성돼 있는데요. 각 3분씩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체육계와 함께 해오시면서 후보자의 개인적인 인천 체육에 관한 기여도는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발언순서는 강인덕 후보, 김용모 후보, 이규생 후보 순으로 하겠습니다.


◇ 강인덕: 저는 2000년 10월에 개인 회사에 체육관을 건립을 했습니다. 국제 규격의 농구장을 건립해서 개인 사비로 지었고요. 2003년 5월 20일에 인천 실업 농구팀을 창단했습니다. 개인 기업으로 인천에서 저희 하나입니다. 전무후무합니다. 공기업이나 투자기관이들이고요. 개인이 농구단을 창단해서 2003년부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에 돈을 최고로 많이 썼지 않나. 평소에 제가 소신을 갖고 있고요. 우리 체육관에는 청소년들이 매일 11시까지 저희 체육관에 와서 운동을 하고 돌아갑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투자를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엔 못 미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더 많은 시설을 확충해서 인천 청소년들, 엘리트 출신들이 더 와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나. 제가 체육회장으로 당선이 된다면 제 체육관을 개방할 겁니다. 개인 소비의 체육관이기 때문에 비용은 저희 회사가 부담하면 되는 것이고요. 엘리트나 생활 체육인들이 할 수 있게끔 개방하고 있고요. 지금도 개방하고 있지만 더욱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개방할 겁니다. 이런 내용들은 제가 오면서 인천시 체육회의 재정 기여나 체육 기관을 과연 갖고 있겠느냐 했을 때는 저도 자부심을 갖고 한 번 해볼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 계속적으로 제가 버는 건 인천 체육에 투자할 겁니다.


◆ 사회자: 다음은 김용모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김용모: 보시다시피 제 키가 177입니다. 옛날 사람치고는 장신인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중, 고등학생 때 배구를 했습니다. 대학까지 배구 대표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그만큼 저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고요. 1982년도에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에 야구를 창단했는데 제가 추진 위원장으로서 상당한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재정적인 많이 했죠. 인천이 야구의 발상 도시인데 인천고등학교와 동산고등학교밖에 야구가 없어서 고등학교가 하나 더 있어야겠다... 시민들의 염원도 있고, 동문들의 후원도 있어서 제가 인천제물포고등학교에 야구부를 창단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1985년부터는 약 10여년 간 야구에 후원하는 기여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와서는 제가 10여년 간 바둑협회를 거의 사무실도 유지가 잘 안 되던 협회를 잘 이끌어와서 2016년에 전국에서 최우수 바둑협회로써 우수 포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와같이 어느 한 조직을 맡아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훌륭한 조직을 이끌어왔다는 것은 앞으로 인천시 체육회를 맡는다 하더라도 이런 능력은 충분히 반영되고, 이런 통합 능력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까 모 후보께서 말씀하셨는데 저는 앞으로 인천의 55개 종목 중에서 30여개 종목은 비인기 종목입니다. 그리고 이 분들이 거의 사무실을 유지할 수 없는 단돈 20~30만원이 없어서 그런 실정이 있습니다. 대처는 우선적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해서 가능하면 종목단체장들이 사무실을 가지고 운영하면서 각종 종목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사회자: 다음은 이규생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이규생: 저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2014년 2월까지 3년 7개월 간 인천시 체육회 사무처장을 맡아 일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현재 인천시체육회 틀을 만들어놓은 게 감히 저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임기 내내 체육회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했고, 팀제를 새롭게 확보하는 등 체육회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시청 및 체육회 운동 경기부를 전국 최대 규모의 실업팀으로 만들었습니다. 현재 시청 운동 경기부는 11개 종목, 14개 팀의 선수와 지도자 90명으로 구성돼 있고요. 체육회 운동 경기부는 14개 종목, 15개 팀에 선수와 지도자 9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관내 공사 공단의 실업팀 창단을 주도한 결과 인천 공항 공사 배드민턴팀과 인천 항만공사 조정팀을 창단하였으며 선수들의 병역 특례를 위해 해양 경찰청 스포츠단도 창단했습니다. 포스코 에너지 탁구팀을 인천 연고팀으로 유치하고, 해체 위기를 겪었던 벽산 건설 핸드볼 팀을 인천시 팀으로 재창단했습니다. 현재 인천시 체육회가 관리하고 있는 문화 박태환 수영장, 남동 경기장, 열우물 경기장, 선학 경기장, 옥련 사격장 등 아시안게임 경기장을 인천시가 대거 수탁 관리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선학동 개인 상가에서 셋방 살이를 하고 있던 인천시 체육회 사무실을 문학 경기장 서측에 인천체육회관으로 이전했으며 체력단련장을 만들었습니다. 한 일도 많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제가 체육회장이 되면 새로운 인천체육회관 건립을 하고, 그 안에 인천 체육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겠습니다. 또한 스포츠 과학 센터를 확대시키고, 인천 체육인들을 위한 재활치료센터를 확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사회자: 인천 체육 기여도에 관한 질문이었는데요. 강인덕 후보께서는 농구단의 창단과 농구에 대한 인연을 강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재정뿐 아니라 향후에 개방을 하고 때에 따라서는 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도 표현해 주셨습니다.
김용모 후보께서는 배구선수로 활동한 본인의 경험과 제물포 고등학교 추진 위원장. 그 후에 바둑과의 인연을 강조해주셨고, 55개의 종목 중 소외된 쪽에 신경을 쓰겠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이규생 후보께서는 체육회 사무처장으로서 그 동안 문제가 됐던 각종 체육시설이나 단체에 대한 관리체계를 재정립했단 걸 내세우셨고, 그 동안 여러 실업팀 창단을 통해 인천 체육에 대한 기여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토론회는 경인방송이 주최하고,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YMCA 공동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자질검증과 관련된 두 번째 질문을 또 드리겠습니다. 인천 체육은 그 동안 체육회관 건립, 엘리트와 생활 체육의 조화로운 융합, 아시안 게임 활용, 포스터 아시안 게임 등 많은 과제가 이미 토론에서 나와있습니다. 이러한 현안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모 후보, 이규생 후보, 강인덕 후보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 김용모: 아시안게임 시설에 대한 활용 문제는 아까 말씀을 드린 것 같고요. 체육회관 건립도 구체적으로 체육 박물관 건립, 일명 우수 스포츠, 우수 선수 기념관 건립을 말씀 드렸고요. 그리고 모든 종목 단체들의 사무실을 한데 모아 인천 체육인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 사회자: 다음은 이규생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이규생: 체육회관 건립에 관한 대답은 앞선 질문에서 제 의지와 실행 방안을 충분히 설명드렸습니다.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융합과 관련하여 2012년 12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통합 체육회를 출범하면서 많은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존재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4년의 세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 돌아보면 한 마디로 과도기였다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대 민선회장의 시대적 과제는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의 통합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치적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조화로운 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핵심 콘텐츠는 스포츠클럽 활성화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클럽은 학교 체육, 전문 체육, 생활 체육의 매개체입니다. 공부하는 운동선수, 운동하는 학생을 만들고 학교 운동부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연령대별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메카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스포츠 선진국인 독일과 일본은 스포츠클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선진형 스포츠로 나아가기 위해서 스포츠클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제 인천은 4개의 공공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회장이 되면 6개 이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수탁 시설을 활용하여 종목별, 연령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학교 체육시설을 직접 활용, 육성함으로써 공공 스포츠클럽 모델이 인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안 게임과 관련하여 아시안게임을 활용한 대해 유사한 사업과 포스터 아시안 게임 에 대한 유사한 견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아시안 게임 유선 사업과 관련하여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제가 체육회를 잠시 떠나있는 동안 관련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하지 못한 점을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체육회, 학회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아시안게임 유선 사업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포스터 아시안 게임과 관련해서는 아시아 올림픽, OCA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OCA 주관 대유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인천시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 사회자: 다음은 강인덕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강인덕: 체육회관 건립 문제는 앞에서 언급이 됐고요. 인천에 있는 체육회관의 건립 문제에 있어서 재정 자립문제가 확보가 돼야 할겁니다. 체육회관 건립 목표 중 하나는 소규모 시설에서 선수들이 연습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낙후돼 있어요. 여름에는 더워서 못 할 정도로 이 문제를 체육회가 유치를 해서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해 줘야 하고요. 50여개의 종목이 있는데요. 다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도 농구 사무실이 운영되고 있죠. 종목마다 외부에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체육회관이 건립되면 다 들어와서 업무가 공유될 수 있도록... 효율성이 높아지겠죠. 이 부분은 반드시 융화가 돼야 하는 거고요. 엘리트 체육 부분은 굉장히 걱정이 많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은 한 명이 안 돼요. 그런 시대에서 아이들을 운동 시키는 것이 어려움은 많이 있어요. 학교 운동은 수요자 부담입니다. 학교나 국가가 부담하는 게 아니라 개인이 학원 스포츠로 전락되고 있어요. 이건 이제 시가 담당을 해야해요. 시가 일정 부분 담당을 해서 기량있는 아이들이 마음놓고 운동을 하게 해주고, 그 아이들이 인천에서 자라나야 해요. 인천에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줘야 됩니다. 아시안게임 이게 바로 최근에 인천 도시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끔 우리가 자꾸 이 시설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이 아시안게임 운동시설을 전혀 못 쓰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나... 아시안 게임과 선수, 아시안 게임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는 박물관 건립이나 아시안 게임을 기념해서 축제를 여는 그런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서 인천의 아시안 게임의 위상과 정체성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 사회자: 이번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김용모 후보께서는 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해주셨고요. 화합의 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답변해주셨습니다. 이규생 후보께서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그리고 강인덕 후보께서는 회관 건립 목적과 관련해서 52개의 각종 종목 단체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말씀을 해주셨고요. 특히 학원 스포츠를 시가 부담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기념 축제도 고민해보겠다는 취지의 답변도 해주셨습니다.

이번 질문은 토론회를 공동 주관하는 시민단체에서 요청한 내용입니다. 주어진 시간은 역시 후보마다 3분씩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민선 초대 체육회장의 가장 중요한 차별성은 역시 정치적 중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순서는 이규생 후보, 강인덕 후보, 김용모 후보 순이 되겠습니다.


◇ 이규생: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첫 째는 제도도 중요하지만 회장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송영길 전 시장으로부터 임명을 받아 사무처장 직을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임기동안 단 한 번도 체육회 업무에 정치를 끌어들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2014년 지방 선거를 4개월 앞두고 자진해서 사무처장 직을 그만뒀습니다. 체육회가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체육진흥조례를 제정해서 인천시와 시 의회에 체육 예산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있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이 부분은 시 의회와 폭넓은 네트워크가 있는 제가 가장 적임자로 일을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린대로 국민 체육 진흥법 제 29조 수익금의 사용 조항을 개정해서 스포츠 토토 수익금이 지방체육으로 내려와야 하는데 이것이 국회에 올라가 있기만 하고, 처리된다고 확정된 건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국회라는 건 그 때 그 때 큰소리 치는 목소리를 먼저 들어주는 게 국회입니다. 그래서 민선 회장이 되면 17개 시도의 17명의 회장단이 되기 때문에 이 분들의 역량으로 빠른 시간 내에 국회에서 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하고, 똘똘 뭉쳐서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셋 째, 체육회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려면 시 체육회이 자생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임의 단체로 되어있는 시 체육회를 법정법인화를 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롭고 다양한 수행 모드를 발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사회자: 다음은 강인덕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강인덕: 정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강조할 필요가 없겠죠. 바로 실시하고 있는 민간 체육회장이 정치인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민간 체육회장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투표자들도 잘 아시겠지만 정치는 정치만 하면 돼요. 또, 체육인은 체육만 하면 됩니다. 저는 체육인입니다. 저는 운동을 했고, 누구보다 22년 동안을 체육회, 중앙단체에서 일을 해오면서 많은 경험을 해왔습니다. 물론 앞으로 정치인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는 건 지양이 돼야 하고 지금 국민체육진흥법이 무쟁점 부분입니다. 여야 공동 무쟁점이기 때문에 통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정치 분립 금지 사항에서도 무쟁점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통과된 겁니다. 체육진흥법 개정안도 무쟁점입니다. 여야가 공동발의를 해 놨으니까 반드시 통과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예산 확보 측면에서는 이 부분만 통과되면 문제 없을 겁니다. 올해 국가 예산도 138억 원 정도가 17개 시도 민간체육이 출발하는 데 예산을 별도로 잡았습니다. 이제는 국가가 예산을 담당합니다. 점진적으로 늘고 일어난 부분이 있고... 스포츠 토토라던가 국가체육진흥기금이라던가 여력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을 치르면서 이익잉여금으로 만들어져 있는 건데 이제는 이 부분을 체육인한테 돌려줘야 하거든요. 민간 시대를 맞이해서 이 부분만큼은 대한체육회와 문체부, 시도 협회장이 서로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시도 재정을 확보해서 좀 더 질 좋은 스포츠를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시대적 소명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사회자: 다음은 김용모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김용모: 이 부분에서는 제가 조금 현실적인 이야기를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명제는 체육이 정치로부터 분리돼야 한다. 체육의 독립권, 자립권을 확보해야 한다. 또, 과거의 지방자체단체장들. 시장, 도지사, 구청장, 군수들이 체육회장을 겸직하면서 선거에 활용하는 적폐를 없애는 게 이번 선거의 핵심 아니겠습니까? 다른 여러 공약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번 선거가 70년만에 민선으로 체육인들에게 주권이 넘어가는 그런 역사적인 선거입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인천시 체육인 원로인의 원상이 쓰신 기고문을 봤습니다. 이번 체육회 선거에서는 절대로 정치가 개입되서는 안 된다. 정말 체육을 사랑하고, 체육만을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는 능력, 경력있는 사람이 체육회장이 돼야 한다. 최근 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 부산, 전라남도 등 지역의 체육회 회장 선거에서도 대부분 체육 전문가들이 회장이 됐습니다. 경력과 경험과 능력이 있는 그 나름대로 그 지역에서 대표할 수 있는 회장이 당선 됐습니다. 유권자 여러분, 이번 선거는 인천의 얼굴을 뽑는 선거입니다. 한 번 잘못 뽑아놓으면 두고두고 인천체육회의 치욕이 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정치적, 법적, 종교적, 경제적 압력을 비롯한 어떠한 압력에도 굴해서는 아니된다는 게 대한체육회의 정관 제 2조입니다. 우리가 체육인으로서 법정신의 근거하여 체육인들은 모든 정치로부터 자유롭고, 후손들에게도 전문 체육인, 전문 체육인 경영인들이 지혜롭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매의 눈으로 후보자들을 잘 보시고 선거에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회자: 시민 단체가 질문했던 내용이죠. 정치적 중립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이냐고 질문을 드렸는데 후보자들 역시 예산
의 확보, 자생력 키워드를 공통적으로 제시 하셨습니다. 이규생 후보께서는 회장 의지가 중요하다는 점, 본인이 선거 직전에 사무처장 직을 사직했던 강점을 말씀하시면서 체육계 예산확보를 위해서 17개의 시도 체육회장과 연대해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강인덕 후보께서는 정치를 통한 예산 부담은 국가였던 제도를 통해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걸 강조하셨습니다. 스포츠 토토라던가 관련된 체육 관련 예산의 다양화를 통해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야겠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김용모 후보는 체육과 정치의 분리를 주장하셨고, 체육 주권을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전문 체육인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듣고 계시는 인천광역시 체육회장 토론회는 경인방송이 주최하고,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YMC 공동주관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시민단체가 드리는 질문입니다. 인천시 체육시설 및 행사 등 체육회 위탁경영에 대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 모니터링단을 인천광역시가 구성해서 운영한다면 이를 수용할 의사가 있으신지에 대한 답변이 되겠습니다. 순서는 강인덕 후보, 김용모 후보, 이규생 후보 순으로 답변 듣겠습니다.


◇ 강인덕: 시민 모니터링을 구성해서 운영하는 데 찬성합니다. 이 부분은 현실적으로 인천에 아시안 게임 이후에 수탁받은 시설들이 8개 정도 있는데요. 인천에 시설 수탁 예산이 310억 원 정도 됩니다. 수익율은 48%에서 50%이내. 그래서 50%는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의회가 열리면 시설을 민간 위탁으로 민간이 운영하게끔 해야 한다고 해마다 늘 얘기합니다. 제가 체육회 실무 상임부회장, 회장 직무 대행을 하면서 이 부분을 왜 우리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이 시설을 꼭 수익을 내야하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시민들의 혈세가 시민들의 건강과 즐거움이 되면 좋은데 꼭 의회에서 수익을 못 낸다고 지적을 합니다. 이건 수익을 내야 하는 부분이 아니고 좀 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지금 프로그램이 너무 단순화 되어있고, 수익 위주로 가다보니 수익도 안 나고 프로그램도 적고... 그래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개발보다는 접근성이 뛰어나게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이 시설에서 나름대로의 여가 시간 활용과 체력 증진을 위해야 하고요. 늘 시설에 대한 보수, 유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시설 진단을 받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시설을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관리요원을 더 써야 합니다. 지금 시설 인원은 부족해서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고, 직원들이 혹사 당하고 있어요.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피로가 누적돼서 어려움이 있어요. 직원 확충으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 안전에 역점을 두고 노력하겠습니다.


◆ 사회자: 다음은 김용모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김용모: 저도 당연히 인천시가 시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해서 운영한다면 100%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두 가지 이야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권자 분들의 참고적인 지식을 위해서 제 계획에 관한 두 가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제가 20일 전에 원로 체육인의 날 행사에 참여 했었습니다. 그 날 거기 오신 70대 후반부터 90대의 연로하신 분들 대부분이 건강하시지만 아직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 목격했습니다. 제 옆에 앉아있던 연로한 원로 체육인이 말하시기를 여기 나와계신 분들이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만 돌아가면 경제적으로 너무 비참한 환경에 놓여 있고, 여기에 오지 못한 병상에 누워서 오늘 내일 운명만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가 회장에 취임하면 인천시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체육 시설에 운영직, 관리직, 나아가서는 외부 아웃소싱을 해서 유지가 되고 있는 청소, 경비 업무까지도 원로 체육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취업을 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분들이 평생을 바쳐 인천을 빛내셨고, 노력하신 분들에 대한 노인 복지, 처우 개선 부분을 중점적으로 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많은 체육시설을 체육회로 가져와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체육회가 유지, 관리, 운영하면서 일자리도 늘어나게 되고 현재 관리공단에서 운영되는 체육시설을 체육회로 가져오는 일을 하겠다고 말씀 드립니다.


◆ 사회자: 이어서 이규생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이규생: 당연히 수용하는 걸 떠나서 권장 해야 하는 거고요. 시에서 시민모니터링단이 만들어지고, 이 분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해서 체육시설을 활용하면 이것이야말로 시민 중심이 돼서 체육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인천 체육이 보다 건강하게 발전하는 게 아닌가 싶고요. 저는 여기에 한 가지만 더 덧붙인다면 시민 모니터링단을 넘어서 체육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른바 회원청원제를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시민들 스스로가 어떤 체육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끔 체육회에서 받아들여달라고 하면 저희는 시민 중심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사회자: 시민 단체가 질문했던 질의 중심은 위탁 경영에 관련된 문제였고요. 시민 모니터링단의 수용여부였습니다. 후보자들께서 정도이 차이는 있습니다만 시민 모니터링단이 인천광역시에서 운영된다면 받아들이겠다고 말씀 해주셨고요. 강인덕 후보께서는 시 체육시설과 관련해서 수익개념으로 보는 것의 문제점을 지적 해주셨습니다. 오히려 시민들의 건강 개념에서 봐야 하지 않나 말씀을 해주셨고 특히, 체육시설의 안전진단을 위해 지금 관리 인원보다 늘려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김용모 후보께서는 원로 체육인의 어려움을 말씀하시면서 체육시설의 상당부분을 체육인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고, 지금 체육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 일부를 체육회로 이관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규생 후보는 회원청원제를 플러스로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면 시민단체의 마지막 검증 질문이 되겠습니다.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지어진 체육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향후 시설관리와 활용방안에 대한 견해에 대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답변 순서는 김용모 후보, 이규생 후보, 강인덕 후보가 되겠습니다.


◇ 김용모: 아까 이 부분을 말씀 드린 것 같은데 너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한 번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시안게임 이후에 삼산체육관, 인천서구아시아드경기장, 계양경기장, 송림체육관 등 4개 시설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문학박태환수영장 등은 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도 체육회로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서구운동장이나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남동체육관 등 모든 체육 시설이 아시안게임 이후에 지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끝나고 나서 다른 국제대회나 국내대회를 활용해서 유치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너무 미흡하지 않았나 합니다. 제가 취임하게 되면 아시안게임 시설들을 활용해 국제대회나 전국대회를 유치해 활용방안을 모색할 것이고, 시합이 없는 동안에는 인천 시민에게 아까 말씀드린대로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제공해서 시민들이 맘껏 동호인 모임이나 취미생활을 하는 스포츠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로인해 생활체육과 전문 체육인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 경영인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저는 틈새시장도 노려가면서 짬짬이 체육의 수익성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사회자: 이어서 이규생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이규생: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사용된 시설은 현재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체육회 민간 업체가 위수탁을 체결하여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체육시설이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몇몇 비인기종목 경기장은 이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민망할 정도입니다. 저 역시 인천시 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재직 시 2014아시안게임 경기장 사후처리, 관리 및 활용방안에 대한 전문분야 연구원들과 토론을 하는 등 많은 고민을 한 바 있습니다. 저는 아시안게임 경기장이 활성화 되려면 체육 시설과 문화 콘텐츠가 융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체육시설물을 변경해서 체육 활동만 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닌 가족, 친구, 연인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열우물 테니스 경기장 내 주경기장은 젊은 층들이 서로 프로포즈도 할 수 있고, 뭔가 감동을 안기는 경기장 명소로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고요. 옥련사격장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상품을 만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서 체육 시설을 시민들이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밖에도 경기장 사용이 활성화 되려면 국제대회를 많이 유치하고,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면 지역 경기도 활성화 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사회자: 다음은 강인덕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강인덕: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지어진 시설들에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활용 홍보가 굉장히 미흡합니다. 국내외 적으로 홍보가 전혀 안 돼 있다보니 훈련 전진기지로 삼아야 되는데 특히 도쿄 올림픽에 있어서 한국을 거쳐가거든요. 국제적인 명소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사격장 같은 경우는 베트남에서 해 마다 두 번씩 전지훈련은 옵니다. 그래서 경기력 향상을 해서 돌아가고요. 럭비장도 우리 럭비장을 따라올 곳이 없습니다. 게임을 할 수 있게끔 럭비장을 널리 알리고,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사실상 시설들이 지어져있는데 아시안게임 이후에 시설투자, 확충을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지금 인천이 늘어나는 체육 인구를 감당을 못해요. 시설을 더욱 더 늘려야 합니다. 체육 시설을 체육인한테 돌려줘야 합니다. 체육인이 쓰기에도 모자랍니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설을 확충해서 더 많은 체육인들이 현장에 나가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줘야 되고요. 사실 체육을 하면서도 우리 시설을 한 번도 이용을 못하신 분이 있어요. 좀 더 접근성이 뛰어나게 개방을 하고, 누구나 인천시민이라면 편하게 쓸 수 있게 인천시민들에게 쓰는 비용을 확대해야 한다. 제가 봐서는 한 100억 원 정도 시가 더 예산을 준다고 하면 인천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100억 원은 아주 적은 돈입니다. 누구나 행복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끔 인천시가...또, 제가 이런 부분에 경영하고 체육을 하다보니 방안이 있습니다. 제가 회장에 혹시라도 지지해 주신다면 이런 부분을 활용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 사회자: 시민단체가 제시한 마지막 질문은 아시안게임 이후 경기장 활용 방안에 관한 얘기였습니다. 이번 답변의 공통적인 사항은 아시안게임 경기장은 국제경기대회 유치나 훈련 시설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공통적으로 답변 해주셨습니다. 김용모 후보께서는 이번 질문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에서 인천시 체육회로 일부 체육시설의 이관을 말씀하셨고, 시민에게 개방하고 특히 동호인 활용공간으로 써야 한다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이규생 후보께서는 비인기종목의 적자가 나는 시설 공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주셨고, 문화 콘텐츠와 연결해서 각 경기장의 특성화를 통한 시설 관리 방안을 말씀 해주셨습니다. 강인덕 후보께서는 아시안게임 이후 계속적으로 경기장 활용이 미흡한 것은 홍보에도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계속적인 시설 투자 역시 미흡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시가 지원을 해줘서 시민이 무료로 이용해야 된다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질문은 끝났는데요.

끝으로 하실 말씀이나 발언 중 하지 못하신 말씀 있으시면 보충 발언을 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답변 순서는 이규생 후보, 강인덕 후보, 김용모 후보 순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 이규생: 존경하는 인천 체육인 여러분, 오늘 방송 토론회 잘 들으셨습니까? 제가 오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인천 체육을 사랑합니다. 인천시 체육회 사무처장을 그만둔 후 단 한 번도 체육을 잊지 않았습니다. 저와 함께 했던 다른 시도 사무처장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면서 지방 체육 발전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토론 했습니다. 늦깎이 대학생에 도전해서 체육이론을 공부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제 인천시 체육회도 운영이 아닌 경영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하고, 체육인의 일자리를 늘려야 합니다. 저 이규생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며 경영을 배웠습니다. 제가 가진 체육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마인드를 살려서 새로운 인천 체육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인천 체육인 여러분, 민간 체육 시장 시대의 첫 단추를 잘 꿰야 합니다. 준비된 체육회장 후보, 이규생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인천 체육의 염원이 인천 체육회관 반드시 마련하겠습니다. 스포츠센터 내 인천 체육인을 위한 재활치료 센터를 체육 재정 안정화와 자치 재원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일자리 업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스포츠정의센터를 신설하겠습니다. 인천시민스포츠단을 창설하겠습니다. 시 체육회 사무처 조직을 서비스 중심으로 개편하겠습니다. 민간 기업과 공공부문 실업팀을 창단하겠습니다. 인천시민화합운동회를 개최하겠습니다. 모두 하나 인천리그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인천체육인스포츠안전공제를 가입하겠습니다. 회원 종목 단체 지원 및 인센티브를 확대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인천 체육인 여러분, 초대 민선 체육회장 3년의 임기가 인천 체육의 미래 100년을 좌우합니다. 저 이규생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민간 체육회장의 문을 열어가겠습니다. 체육을 강하게, 시민은 즐겁게 그래서 기호 1번 이규생을 지지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사회자: 다음은 강인덕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강인덕: 오랜 시간 청취해주신 것 같습니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정치인을 뽑는 게 아니라 체육인을 뽑는 것입니다. 저는 체육인으로서 20년 동안 많은 투자와 현재도 나름대로 체육계에서 몸을 담그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체육은 시민들의 행복과 인천시의 자부심입니다. 엘리트는 인천시에 자부심을 갖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하고요. 생활 체육은 즐거움과 행복권입니다. 인천에 사는 분은 모두가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사무처 직원들이 33명 정도가 근무를 합니다. 처우개선도 한 번 돌아봐야 하지 않나. 쉴 곳 하나 없고, 오로지 365일 일에만 매달렸습니다. 이런 부분도 반드시 개선해서 사무처 직원들이 행정의 메카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히 개선하고, 우수한 직원에겐 포상과 특진을 주고서라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6.13 지방선거 근처에 가지도 않았습니다. 남들은 그만두고 들어와서 캠프를 돌봐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체육을 하러 온 거지 정치를 하러 온 게 아니거든요. 저는 한 번도 살면서 지금까지 정치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뼛속부터 체육인입니다. 그래서 이번 체육회장을 뽑는데 잘 결정을 해주시고, 누가 인천체육을 지금보다 더 나은 체육으로 발전시킬 것인지 잘 서택하셔서 인천체육 미래를 이제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체육과 사업을 겸비해서는 누구보다 앞서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사업 28년 됐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체육이 17개 시도 중에 가장 으뜸이 되는 적임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한 번 선택 해주십시오.


◆ 사회자: 다음은 김용모 후보께서 답변 해주시겠습니다.


◇ 김용모: 인천의 학교 체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장 선생님 여러분, 각종 종목 단체장을 이끌고 있는 종목 단체 회장님 여러분, 체육 각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체육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들이 이번에 대의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이 방송을 경청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 여러분 마음 속에 과연 어떤 후보가 정치로부터 자유롭고, 내실이 있는 후보인지, 전국에 어디 갖다 놔도 손색이 없는지 잘 판단하시고 관찰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많은 원로 체육인과 전문 체육인의 권위를 맡고 출마하게 됐습니다. 제가 체육회장이 된다면 인천시민의 혈세로 이뤄진 570억 원 2020년 예산을 기업을 경영하듯, 종갓집 며느리가 살림하듯 알뜰하게 관리하여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체육인들의 염원에 보답하는 것이자 시민들이 요구하는 최고가 아닐까요. 인천 출신으로 깊은 애향심으로 인천 체육발전을 위해 제게 주어진 책임과 시대적 소명을 인식하고 여러분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초대 민선 체육회장은 체육회의 얼굴로써 인천을 대표합니다. 전국 지방자체단체의 어느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경험과 식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선택을 바라며 마지막으로 체육인의 체육인에 의한 체육인을 위한 인천체육회를 만들어 체육인의 자존심을 드높이고, 체육은 운영이 아니고 경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40여년의 경영마인드를 발휘하여 인천체육회의 CEO로서 인천체육회를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발전시켜 인천시민과 체육인 여러분의 자존심을 단단히 세우겠습니다.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회자: 긴 시간동안 후보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서 400명의 대의원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인천시 체육회장 선거 후보 토론회는 경인방송이 주최하고, 인천경제정의실현시민연합,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YMCA 공동주관으로 진행했습니다. 토론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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