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전경
경인여자대학교 전경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되는 2019 취업률 조사에서 전국 여자대학교 중 최상위권에 랭크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2019 대학알리미 기준 경인여대의 취업률은 71%로 4년제 여자대학교 취업률을 상회함은 물론 전문대학교 기준으로도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수준입니다.

경인여대의 이러한 취업성과는 그동안 추진된 학생들의 기초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이 효과를 봤다는 분석입니다.

대학에 입학할 때 부터 졸업할 때 까지 학생의 이력을 관리하는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했고 일정수준 이상 사회봉사참여, 권장도서 필독, 멘토특강 참석, 외국어강좌를 이수해야 주어지는 경인인증제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또 읽기·쓰기·말하기 교육을 통해 학과별 전공에 맞는 자격증특강, 취·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등 취업에 필요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 것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5개년도의 경인여대 취업률 현황은 이러한 효과를 반증합니다.

2014년 67.5%에서 시작된 취업률은 매년 상향 곡선을 그리며 상승했고 최근 발표된 취업률에서 71.0%를 나타내며 향후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은 “경인여대는 꿈을 갖고 들어오는 모든 학생들을 위해 전공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시대를 관통하는 인성, 자기관리, 소통, 협력, 창의, 글로벌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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