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관내 공공형어린이집 28개소에서 대한 입소대기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정보와 입소대기 신청은 아이사랑포털(http://www.childcare.go.kr)을 통해 가능하며, 맞벌이가정과 다자녀가정의 영유아 등은 입소 1순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과 가정어린이집을 선정, 국가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한편 공공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보육시설을 말합니다.
오산시의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9개소가 신규로 지정이 돼, 현재 28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내의 영유아 정원은 지난해 19개소 기준 485명에서, 28개소 689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김장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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