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관 9개소에 1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나눔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동구 현대시장에서 동구지역 복지시설 관계자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동구 현대시장에서 동구지역 복지시설 관계자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현대제철 임직원 20여명은 어제(20일) 설을 앞두고 동구 지역 내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제철은 온누리 상품권 900만원어치를 구입하여 각 100만원씩 9개의 복지기관에 전달했습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단순히 상품권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물품 포장 및 배달에 참여했습니다.

오창만 총무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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