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대 국회의원실 제공>
<사진=박찬대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인천 연수갑)은 어제(21일) 오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실에서 열린 인천환경교육연대 창립식에서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교육네트워크는 이날 "박찬대 의원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행복한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활발한 국회의정을 통해 환경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소위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환경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예결위 소위에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지원센터 예산을 신규 반영한 데 이어 지난해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환경교육 강화와 지원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학교 내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취지의 환경교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환경교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학교 여건에 적합한 범위 내에서 환경교육 연 2회 실시 의무화, 학교환경교육계획 수립 등이 포함됐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날로 높아져가는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 의식 수준에 맞도록 열악한 환경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6월 창립한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는 전국 400여개 환경단체와 환경교육단체, 활동가 등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에는 인천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저어새네트워크 등이 단체와 개인 활동가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