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총 1만5천7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고 있는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10km 입니다. 오늘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공항으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8도가 되겠습니다.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불안이 커지면서 중국 여행 취소가 잇따르는 있는데요, 국내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을 예매한 승객의 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이전에 발권한 중국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29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되는데요, '우한 폐렴' 확산으로 승객의 불안이 커지자 환불 수수료 면제 구간과 대상 기간을 전면 확대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지난 24일 이전에 발권한 한국∼중국 노선이 포함된 여정(지난 24일∼3월31일 출발 기준)에 대해 환불 또는 여정 변경시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LCC)도 동참하고 있는데요, 제주항공은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노선의 경우 이달과 다음달 출발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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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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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다음달 1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기내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에어서울은 작년 10월부터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하늘 위 영화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내 모니터를 통해 영화 등의 상영물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개인 취향에 맞게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동남아 일부 노선에서 지정된 영화만 시청할 수 있었지만, 다음 달부터는 상영 영화가 추가되고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가 대폭 늘어납니다. 기내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에어서울이 국내 LCC 중 처음입니다. 통상 저비용항공사는 비용 부담 때문에 좌석별로 개인용 모니터를 두지 않고 대신 승객의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1만3천9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8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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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총 1만1천5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공항으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8도가 되겠습니다.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불안이 커지면서 중국 여행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국내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을 예매한 승객의 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이전에 발권한 중국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29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되는데, '우한 폐렴' 확산으로 승객의 불안이 커지자 환불 수수료 면제 구간과 대상 기간을 전면 확대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지난 24일 이전에 발권한 한국∼중국 노선이 포함된 여정(지난 24일∼3월31일 출발 기준)에 대해 환불 또는 여정 변경시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LCC)도 동참하고 있는데요, 제주항공은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노선의 경우 이달과 다음달 출발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김고운 기자
mhn103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