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의 국내 최초 악기 전문 도서관 소리울도서관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도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지역 및 개별시설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령으로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의 도서관 접근성 및 이용성 개선을 위한 동선계획 및 자동문 설치, 독서보조기기 구입 및 설치, 장애인 화장실 전층 설치 등을 반영해 본인증 획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소리울도서관은 4천924㎡의 부지면적에 2천995㎡의 연면적으로, 지하1층에서 지상3층 규모로 일평균 800명 이상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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