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열린 인천시 중구 인현ㆍ전동 마을주택관리소 개소식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지난해 11월 열린 인천시 중구 인현ㆍ전동 마을주택관리소 개소식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올해 원도심 취약계층 주거지역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기능을 제공하는 '마을주택관리소'를 대폭 확대합니다.

지난 2015년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주택관리소는 도배와 장판 시공, 창호 교체, 지붕 수리, 무료 집수리 교육, 공구 대여, 택배 보관 등 5년간 9천500여 건을 지원했습니다.

시는 현재 7개 군ㆍ구 13곳에서 운영 중인 마을주택관리소를 올해 8개 군ㆍ구 24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상주 인력 2명을 고정 배치하고 하우징닥터와 연계한 집수리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다양화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