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전경 모습.<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보건소 전경 모습.<사진제공=오산시>


오늘(29일) 아침 9시 기준으로 경기도 오산시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지역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9명의 관리대상으로 유증상자가 1명, 의사환자 2명, 자가격리가 6명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감염증 의심환자를 일반 환자와 격리하기 위해 병원 내부 또는 외부에 임시로 설치한 선별진료소가 오산시보건소(031-8036-6226)와 오산한국병원(031-379-8300)에 마련·운영되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산시는 어제 아침 9시에 긴급 보고회를 열어,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능동감시대상자가 4명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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