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사진=안양시 제공>
안양시청.<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도 안양시는 올해 저소득층 200가구를 선정해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등을 지원합니다.

시는 이를 위해 저소득 주민지원 복지기금 6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정으로 폐암, 기관지 천식, 기관지염 등을 앓는 호흡기 질환자입니다.

지하 거주 또는 환기시설이 없는 곳에 거주하는 유아, 임산부, 장애인과 거동불편 노인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시는 공기청정기·전자레인지·환기시스템 중 하나를 지원하며, 다음달 중 지원 가구 선정과 보급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