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 전경 모습.<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의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 전경 모습.<사진제공=오산시>


경기도 오산시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화재 진압과 차량털이범 검거에 또다시 큰 공을 세웠습니다.

센터는 지난 2일 오후 1시28분쯤 오산시 은계동의 명성식당 CCTV를 모니터 하다가, 동쪽방향에서 연기를 발견해 119 현장 출동으로 화재 진압에 성공했습니다.

다음날인 3일 새벽 2시50분에는 오색시장 주택가 골목길에서 차량털이 발생 현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해 범인 검거에 큰 몫을 했습니다.

오산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관제요원 16명을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하고, 시 전역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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