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랜드마크 담은 정서진 노을 호떡, 정서진 아라 초콜렛 탄생

인천 서구는 서구를 담은 대표 브랜드식품 업체 2곳과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는 서구를 담은 대표 브랜드식품 업체 2곳과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의 랜드마크를 담아 서구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브랜드식품 '정서진 노을 호떡'과 '정서진 아라 초콜렛'이 탄생했습니다.

서구는 지난 해 12월 서구 브랜드식품 개발업체로 선정된 식품업체인 ㈜디앤푸드, ㈜피케이글로벌과 어제(5일) '인천 서구 브랜드식품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내용은 신규 개발 브랜드식품의 생산 및 판매, 홍보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신규 브랜드식품 개발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정서진 노을 호떡'과 '정서진 아라 초콜렛'이 태어났습니다.

'정서진 노을 호떡'을 개발한 ㈜디앤푸드의 박성규 대표는 "서구 정서진의 붉은 노을을 표현한 전통식품 '호떡'이 서구의 대표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질 좋은 식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서진 아라 초콜렛'을 개발한 ㈜피케이글로벌의 강원모 대표는 "100% 리얼 초콜릿에 세계 유일한 화이트 초콜릿 분사 기술로 서구의 랜드마크를 담을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재현 구청장은 “앞으로 질 좋은 제품을 통해 서구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회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 브랜드식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전국에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서로e음 '냠냠서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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