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한남자의이야기공업사가 오늘(6일) 인천 서구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한남자의이야기공업사가 오늘(6일) 인천 서구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한남자의이야기공업사는 오늘(6일) 인천 서구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복지관 관계자를 비롯 한남자의이야기공업사 안태민 대표, 행복플러스 봉사회 남기호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은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서비스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원활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한남자의이야기에서 앞으로 꾸준한 지원을 해 주신다고 하니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남자의이야기공업사 안태민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애쓰시는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후원활동이 주춤한 시점에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기를 불어 넣겠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남자의이야기공업사는 협약식 이후 후원으로 라면 32세트와 컵라면 10박스 등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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