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 인천시>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 인천시>


인천시가 소규모 축산농가와 축사 밀집지역, 전통시장에 소독을 지원하는 '민간공동방제단'을 상시 운영합니다.

민간공동방제단은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ㆍ구제역ㆍ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맞아 인천축산업협동조합과 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에 각 3개 반씩 모두 6개 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는 현재 시행 중인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방제단을 운영을 지속해, 지역 소규모 축산농가 386곳에 대해 연 24회 일제소독을 지원합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지난달 구제역 감염 항체 검출 등 강화군에서 각종 방역상황이 연이어 발생했지만, 민간공동방제단의 활약으로 추가 발생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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