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인천시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 1월 인천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모두 155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 5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제조업은 줄어든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이 늘면서 전체 취업자수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고용률은 61.1%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0.4%p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 60%를 웃돌았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전국 평균 66.7%를 웃도는 67.4%를 기록했습니다.
실업률은 4.5%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구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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