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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반3초·중학교 중투심 통과...경기도형 '통합운영 미래학교' 탄력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20-02-12, 수정일 : 2020-02-13
경기도교육청 전경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앵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됩니다.

최근 교육부의 수시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새로운 형태의 학교 설립이 본격화 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구민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칭 곡반3초·중학교는 수원 권선지구 내 초등학교의 과밀화를 막고 통학 여건을 해결하기 위해 유·초·중·특수 등 모두 35학급의 규모로 설립됩니다.

이 학교는 일반학교가 아닌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춘 새로운 모델로 지어지게 됩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단순히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의 설계와 학습,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활용하는 시도도 하게 됩니다.

또 학생들이 학습기회를 다양하게 넓히는 동시에 지역주민도 교육복지를 누릴 수 있는 학교시설복합화가 이뤄집니다.

다만 중투위 통과에는 조건부가 달렸습니다.

지역기반의 미래학교 모델 개발과 실천 로드맵을 제시할 것, 그리고 학생을 우선한 복합화시설을 운영하라는 내용입니다.

도교육청은 기본 방향의 경우 교육청에서 제시하지만, 세부적인 교육방향은 미래학교 추진위원회에서 설정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계획에 대해서는 미래학교 교사연구회와 사전 발령 교사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모아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복합화시설은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우선적으로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설계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통합형 미래학교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학교 연면적 1만2천여㎡, 복합화시설 연면적 5천800여㎡ 규모로 지어집니다.

도교육청은 곧 학교 설계에 들어가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3년 3월에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천 옥길지구와 의왕지역에도 미래형 통합학교를 추진 중입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