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가 서부소방안전협의회와 참빛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장애인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주택용소방시설 보급하고 있다<서부소방서 제공>
인천서부소방서가 서부소방안전협의회와 참빛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장애인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주택용소방시설 보급하고 있다<서부소방서 제공>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장을 위해 참빛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장애인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보급행사는 서부소방안전협의회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20세트와 주방용 소화기 각 1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화재발생 시 대피 먼저를 강조하고 행동요령을 교육했으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 교육도 병행했습니다.

윤군기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소화기의 종류가 다양해 장소별, 유형별로 여러 소화기가 구비돼야 하는 만큼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보급 시 더욱 신경 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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