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지방경찰청은 4.15 총선을 앞두고 오늘(13일)부터 인천청과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구축해 24시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지난해 말부터 모든 경찰서에서 운영 중이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금품선거와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 단체 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입니다.

또한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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