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부천·김포·하남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추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오늘(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GTX 서부권 수혜범위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3개 시는 'GTX-D노선'(가칭)의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공동시행하고, GTX-D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등 상위 계획에 반영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서의 해석상 의견차가 있거나 추가 협의사항이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GTX-D노선'은 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 구간 총 61.5㎞로 사업비는 약 6조5천19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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