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도내에선 처음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졸음운전 방지기를 장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보유한 차량 72대에 설치된 졸음운전 방지기는 운전원의 동공을 인식해 졸음운전 시 진동 등의 경고를 통해 잠을 깨우는 운전 보조장치입니다.
시 관계자는 "도내 벤처기업이 만든 이 제품을 직접 구입해 장착함으로써 1천만 원대의 적은 비용으로 안전도를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기자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