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신학기 코로나19 감염증에 대비해 이번 달 중 관내 모든 기관에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방역 소독 시 일반소독이 아닌 코로나19 소독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했고, 소독 후에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 두도록 안내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학교 내 방역물품 수요 부족을 대비해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948개교 35만 명분의 방역물품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학기에 대비해 특별방역을 조기 시행해 위생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충분한 방역물품을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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