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6일까지 '작은 결혼식' 지원 대상자 20쌍을 모집합니다.
'작은 결혼식'은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가 부모 도움 없이 결혼의 의미를 알고 기억에 남는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건전혼례문화 사업입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컨설팅과 작은 결혼식장 세팅, 스튜디오 촬영과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 등 최대 200만 원의 비용을 지원받습니다.
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공원, 자연경관이 있는 카페 등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작은 결혼식장을 발굴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중 인천시 거주자가 있을 경우 누구나 응모 가능합니다.
한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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