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사진=연합뉴스>
파주시청<사진=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비 촉진운동 '경제 살린 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오는 22일은 '두 배 주문의 날'로 물품 등을 두 배 주문해 나눠 쓰는 날이며 다음달 5일은 '꽃 드림의 날, 사모 데이'로 사모, 존경, 격려의 마음을 꽃으로 전하는 날로 정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인 업소를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합니다.

또 매주 금요일 저녁은 '마음 나눔 데이'로 가족 친구 동료 회원 등 각종 모임 하는 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화목한 런치 데이'로 부서별 팀별 점심회식 하는 날, 매월 1일~10일은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정했습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무원과 사회단체, 각 기관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건전한 소비를 활성화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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