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왼쪽에서 4번째)과 경진대회 수상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제공>
홍경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왼쪽에서 4번째)과 경진대회 수상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7일) ‘홈페이지 사전 공개 대상 정보 발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에게 유용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를 확대하고자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했습니다.

발굴 분야에 따라 ▲경영(7건) ▲항만운영(8건) ▲항만 건설(4건) 등 총 19건이 접수됐습니다.

발굴된 정보는 인천항만공사 시민참여혁신단 1차 평가 및 대국민 투표를 통해 재난안전실에서 제출한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결과정보’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우수상 및 장려상으로는 ‘배후단지 공급계획 및 임대가능 부지 현황 정보’ 및 ‘항만배후단지 입주현황 정보’, 화물차주차장 현황 등 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경진대회에 입상한 우수정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향후 국민들이 최선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에게 유용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확대와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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