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4대 핵심 공약' 발표 모습 <사진=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제공>
17일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4대 핵심 공약' 발표 모습 <사진=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제공>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이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4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4대 공약은 '원도심 균형발전'과 '국가책임 무상보육ㆍ교육도시 실현', '미세먼지 없는 인천', '워터프론트 조성' 등입니다.

특히 '경인전철 지하화'와 '도심을 순환하는 인천지하철 3호선 건설', '인천역~동구~부평~인천대공원을 잇는 트램 건설'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원활한 교통연계 체계를 최우선적으로 구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소래~송도신항~남항~북항~경인아라뱃길까지 워터프론트를 연결해 시민에 바다를 돌려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상수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지난달 16일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공약개발단을 발족해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며 "현장형, 국민 체감형 공약을 앞으로 계속 발표하겠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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