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74억 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축산업 육성, 축산물 안정성 확보, 축산경영 안정과 저변 확대 등 26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세부 내용으로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우량모돈 교체사업에 3억9천여 만원을 지원하고, 소 사육농가 생산비 절감과 유전형질 개량에 1천500만 원 등을 지원합니다.
또 젖소농가의 인력 공백기에 인력 보충을 돕는 낙농도우미 사업에 9천5백만원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11억5천여 만원을 투입해 수분조절제 6천990톤과 악취 예방용 환경개선제 59톤을 공급합니다.
한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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