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제공
연수구청 제공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화폐인 '연수e음'의 지속․효율적인 운영과 내실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대적인 '연수e음2 혜택+' 가맹점 모집과 함께 지원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에 따르면 지역 내 혜택플러스 등록 가맹점에게는 '인천e음'에 주어지는 10가지 기본 혜택에 연수구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추가 캐시백 등 '연수e음' 혜택 7가지를 더해 모두 17가지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습니다.

'연수e음' 사용자들도 혜택플러스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기본 캐시백 5%에 가맹점 자체할인분과 구 추가 지원분을 더해 10~14%의 캐시백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맹점은 매장을 더욱 특별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제공되는 사업자 카드로 원재료 등을 구입할 시 500만원 한도 내에서 2%의 추가 캐시백도 누릴 수 있습니다.

구는 현재 지역 내 인천E음 가맹점을 포함해 300여 개 혜택플러스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지만 올해 안으로 본격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가맹점을 1천개 이상으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가입을 희망하는 점포는 연수구(☎749-7822, 7814)나 이음카드고객센터(☎1811-8668)에서 필수 구비서류를 안내받아 연수구 경제지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혜택+홈페이지(www.eumplus.or.kr)로 접수하면 됩니다.

연수구 관계자는 “혜택플러스는 사용자들에게 10% 이상의 기존 할인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상권별 지도 제작 등 적극적인 컨설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특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