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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 감염 확진 택시기사 동선 "서울서 택시 운행, 광명·군포 방문"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20-02-22, 수정일 : 2020-02-22
최대호 안양시장 SNS.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안양시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된 택시기사 64살 A씨가 자가격리되기 전까지 30명가량의 택시 승객과 접촉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시에 따르면 서울 법인택시를 운전하는 A씨는 지난 16일 정오부터 17일 새벽 1시 30분까지 택시를 운행, 당시 신용카드로 요금을 결제한 승객만 2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집에서 휴식한 A씨는 17일 오후 다시 택시 운행에 나서 신용카드 사용 승객 8명을 태웠고, 같은 날 오후 2시쯤 광명 소재 한 식당에서 지인 4명과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서 오후 5시 11분까지 사납금 임금을 위해 회사로 복귀했고, 밤 10시쯤부터 다음날인 18일 새벽 3시 20분까지 군포 금정동 PC방에 머물렀습니다.

이후 A씨는 18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대상 통보를 받은 뒤 이날까지 자택에서만 생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택시 운행은 모두 서울에서 이뤄졌고, 기타 개인 용무로 방문한 곳은 광명과 군포로 확인됐다"며 "확진자와 관련한 추가 정보를 최대한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